이 책은 엄마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. 처음에는 「풀꽃」이라는 시가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있었고, 나태주 시인의 작품이라는 사실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다. 짧은 시 한 편이 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.책은 자기애, 자존감, 결핍, 행복, 사랑, 노년 등 인생을 12개의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한다. 시와 함께 자신의 삶을 풀어내는데, 어려운 표현이나 거창한 철학이 아니라 마치 인생 선배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았다. 오랫동안 교사로 살아오신 분이라 그런지 복잡한 삶의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출퇴근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.가장 공감했던 부분, 자기애와 자존감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자기애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였다.평소에는 무..